감정기복 심한 여친, 옆에서 도와줄 수는 없을까요?
연애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는 양방향을 이루어야만 합니다. 일방적으로 한쪽으로만 치우친 관계는 쉽게 끊어질 수 있고, 건강한 관계라고 말하긴 어려운데요. 감정기복 심한 여친이 있다던가, 내가 상대방보다 더 호감이 있어 모든 걸 맞춰준다거나 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서서히 지치기 마련입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행동은 존중 받아야 마땅한데, 간혹가다 한번씩 내가 상대의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것 같아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나 감정기복 심한 여친을 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더 더욱 이런 고민이 마음으로 와닿을텐데요. 살다보면 상대에게 절대 서운함을 느끼고 싶지 않는 경험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감정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머리와는 다르게 서운함을 느끼곤 하죠. 사람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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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3.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