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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공황장애 착각하기 쉬운 이유

삶의건강을위해 2020. 6. 22. 15:57

 

증상이 비슷해서 어떤 질환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가슴이 타는 듯하거나 쥐어짜이듯 아파와
심장에 문제가 생긴 줄 알았는데
검진 상에 심장은 문제가 없고,
식도에 문제가 생겨 협심증으로 착각할 만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호흡기계에 문제가 생겨도 
이와 비슷한 위치에 자리하였기 때문에
가슴에서 주요부위인 심장의 문제로 오해할 수 있는데요.

심장의 문제로 오해하기 쉬운 의외의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정신과'적 문제인데요.

부정맥 공황장애가 서로 헷갈리기 쉬운 질환입니다.

부정맥 공황장애 증상이 어떠하길래
부정맥 공황장애를 헷갈리기 쉽다고 이야기하는 걸까요?

 

 

부정맥 공황장애 증상들이 각각 
어떻게 나타나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할텐데요.

(1) 부정맥 증상

부정맥은 심장의 이상, 심장 내 전기전달체계 이상,
스트레스를 비롯한 기타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장질환입니다.

▷ 심장 두근거림
▷ 맥이 건너뛰거나 빠진 느낌
▷ 어지러움, 실신, 피로감
▷ 가슴통증, 흉부 불쾌감
▷ 호흡곤란
▷ 심정지로 인한 급사


(2)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 발작과 함께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 예고 없이
갑작스레 발생하게 되는데요.
불안장애의 한 종류로 해당됩니다.

▷ 호흡이 가빠지고 숨이 막히는 느낌
▷ 어지럽고 휘청거리거나 졸도할 것 같은 느낌
▷ 맥박이 빨리지거나 심장이 마구 뜀
▷ 손발, 몸 떨림
▷ 땀이 남
▷ 목을 조르는 듯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메슥거리거나 토할 것 같음
▷ 다른 세상에 온듯하거나 내 자신이 아닌 느낌
▷ 손발이 저리고 마비된 느낌
▷ 화끈 거리는 느낌, 오한
▷ 가슴통증, 흉부 불쾌감
▷ 죽을 것 같은 공포감
▷ 미칠 것 같고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출처 : 국가건강정보의학포털 의학정보)

 

 

부정맥 공황장애 각각의 증상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부정맥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
'심정지로 인한 급사'를 제외하고 모두 
공황장애와 유사한 점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부정맥 공황장애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내과 상의 검진을 받아보아야 하는데요.

검사 상에 문제가 발견되지 않고 정상소견이 나타났다면
정신과의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국가건강정보의학포털 의학정보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부정맥 공황장애 모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스트레스'가 지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과적 질환에
있어 심리적인 증상들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
요인이라며 국가건강정보의학포털 의학정보에서
지목하고 있기도 한데요.

본인에게 알맞는 방식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하지만 바쁘게 지내다보면
때론 쉬어갈 만한 '짬'이 나지 않는다고 느끼거나
생계상 쉴 수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자신의 생활 방식이 어떠하든지 간에
스트레스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나가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식약처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그 기능성을 인정하여
발표한 성분이 있습니다.

바로 '테아닌' 인데요.

테아닌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여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게 되었는데요.

즉, 기능성 원료에 해당됩니다.

기능성 원료는 인간의 건강을 증진시키거나
유지할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가 되는데요.

사전심의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일반 '건강식품'과 달리

ㆍ안전성
ㆍ기능성
ㆍ품질면

3분야에 걸쳐 심사를 통과해야만 명칭을 사용하고
판매유통 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연구자료에서 테아닌이 
적용된 사례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먼저 동물실험내용입니다.

생후 8주된 수컷 ICR mouse를 통해 진행된 
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시험물질을 섭취했던 ICR mouse에서 
유의하게 구멍판 시험의 횟수가 증가하여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항불안 효과'를 살펴볼 수 있었다고
보고하였는데요.

 

 

사람에게 있어서도 어떤 영향이 
나타나는지 관찰한 연구논문자료가 있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나누어 진행된 실험에서는
대조군에겐 물을 주고 실험군에는 테아닌을 주어
섭취하도록 하였는데요.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눈을 감고 집중을 하거나
명상을 할때 주로 나타나는 뇌파인 '알파파'의
영역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확장되어
나타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논문에서는 '테아닌 섭취를 통해
알파파가 증가하였다, 이를 통해 
인체가 편하게 이완된 상태가 되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테아닌을 적용한 연구실험자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테아닌은 어디서 찾을 수 있었을까요?

우리가 흔하게 마시는 '녹차'에서 추출해낸
식물성 아미노산인데요.

안타깝게도 녹차를 통해서는 그 기능성을
충분히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녹차 찻잎1g당 함유된 테아닌양은 10mg
내외로 매우 적은 수준이기 때문인데요.

식약처에서 권장한 양의 20분의1에 채 미치지
못하는 함량을 가지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효율적인 섭취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그러나 테아닌이 들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제품이라고만은 볼 수 없습니다.

다음 안내 되는 3가지 사항을 확인하여
본인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1) 식약처로부터 안전성을 허가받은 제품
 GMP 인증, 건강기능식품 인증 받은 제품
 HACCP 인증, GMP 인증 받은 제조업체

(2) 테아닌 의 함량
 일 권장 섭취량 최대치 '250mg' 함유 제품
 테아닌을 주원료로 함유한 제품
 
(3) 조합된 원료 간에 관계 적절성 
 '카페인' 비함유 제품 
 테아닌 기능성에 시너지 줄 수 있는 원료


건강기능식품은 안전성, 기능성, 품질면에서
통과되어야만 한다고 설명드렸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지키지 않고 있거나,
혹은 건강식품인데도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판매하는 제품도 있으니 주의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식약처에서 테아닌의 일 권장 섭취량을 
정하고 있는 만큼, 충분히 그 기능성을 볼 수 있도록
'하루 권장 섭취량의 최대치'인
250mg을 담고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은 테아닌에 길항작용하여
그 기능성을 충분히 볼 수 없도록 만드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성분과 조합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중에 나온 테아닌 함유 건강기능식품들 중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오롯이'에서
판매 중인 '휴먼 스트레스 케어' 라는 
제품이 스트레스 관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보이는데요.

테아닌의 함량 뿐 아니라
주원료 목록에 함께 들어있는 성분과 그 함량이
우수한 까닭에 있습니다.

테아닌 250mg + 홍경천추출물 600mg
을 주원료로 담고 있는데요.

홍경천추출물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에 집중적인 기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두원료 모두 식약처 기준 
일 권장량의 '최대치'함량이라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부원료도 카페인처럼 길항작용하는
성분 없이 서로 유익한 상호작용 관계인 
성분들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꾸준한 섭취를 고민하는 분들께도
적합하리라 생각됩니다. 

 

 

때론 건강에 도움된다 하면 앞뒤 안가리고
너도 나도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시중에는 '저품질 제품'들도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에

물건을 고르는 소비자가 똑똑한 잣대를 가지고
필요한 부분을 준수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잘 분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