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든 스트레스든 그 무엇이든
관리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지속 가능성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요.
하루는 24시간으로 정해져 있고
내 생활 반경내에 큰 부담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여야지 꾸준히 실천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시하는
스트레스 관리법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나 근육이완법, 명상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스트레스 관리법들에는 대게
신체적인 활동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라면
꾸준히 지속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 학업, 집안일, 육아 등에 치여 살다보면
끼니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고
언제 마지막으로 푹 잤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더욱 더 치명적인 것이 바로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하루 일과가 끝나면
몸이 녹초가 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위협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더욱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스트레스와 관련된 기능성을 인증받은
원료를 섭취하는 것이 있는데요.
해당하는 원료들은
○ L-테아닌 :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홍경천 추출물 :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장 건강에 도움을 받기 위해 유산균을 섭취하고
눈 건강에 도움을 받기 위해 루테인을 섭취하듯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이러한 원료들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능성 원료들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동물실험이나 인체적용시험 등의 과학적인 근거가 뒷받침해주어야하는데요.
해당 원료들이 가진 논문결과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테아닌 인체적용시험
테아닌을 섭취할 경우에
우리 두뇌의 뇌파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시험해본 연구에서는
물을 마신 대상자와 비교했을 때
테아닌 섭취군의 뇌파에서
정신적 이완과 관련이 깊다고 알려진
알파파가 확산되어 나타났다고 밝혔는데요.
우리가 일을 하거나 명상을 하는 등의
집중 상태일 때 이러한 알파파가 두뇌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1정신이완피로도자각효과ver3
또 다른 연구결과를 통해서도
L-테아닌과 알파파의 상관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대조 음료와 L-테아닌 200mg 함유 시험음료를
각각 일주일 간격으로 교차복용하도록 한 후
1시간동안의 뇌파를 분석한 결과
L-테아닌 200mg 함유한 기능성 음료는
알파파(alph wave)를 증가시키며 특히나 경도~중증도의
불안이 동반된 경우 그 효과가 더욱 향상됐다고 발표했습니다.
02구멍판시험, 03회전봉시험
또한
건강한 수컷 ICR mouse 에게
테아닌을 경구투여한 후 진행된 각각 2가지의
연구가 있는데요.
구멍판안에 머리를 들이미는 횟수가
증가하여 시험물질을 섭취한 대상군의
불안증 해소 결과를 보였다고 구멍판 시험에서 밝혔으며
회전봉 위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감소해
시험 약물의 중추 신경안정 작용에 의한
근이완이 나타났음을 회전봉 시험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4.홍경천 항피로효과
홍경천 추출물 또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피로증후군을 호소하는 대상자들에게
약 4주간 기상 후 타액의 *코르티솔 양을
측정한 실험입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위약을 섭취한 사람에 대조하여
홍경천 추출물을 섭취한 대상자의
타액 속 남아있는 *코르티솔 수치가
유의미하게 낮은 폭을 유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코르티솔 :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
07_코르티솔생성과정_두산백과, 6.홍경천 스트레스 반응감소
또 다른 연구에서는
피로현상을 가진 대상자에게
홍경천 추출물을 섭취하게 할 경우
대조군에 비교하여 섭취한 후 자각스트레스에 의한
코르티솔 반응의 유의적 감소를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안에 테아닌과 홍경천 추출물을
함유했다고 해서 무작정 믿고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함량은 어떤지
기능성은 어떤지
안전성은 어떤지 등
많은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제품인지 꼼꼼하게 따진 후
구입하시는 게 바람직한데요.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료의 함량
함량이 높은 고함유 제품과
함량이 낮은 저함유 제품은
아무래도 기능성 흡수 면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요.
테아닌과 홍경천 추출물의 기능성을
충분히 보기 위해서는 고함유 제품쪽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나 홍경천 추출물의 경우
함량 표기조차 명확하지 않은 제품들이 더러 있으니
함량을 꼭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식약처가 권장하는
두 원료의 일 섭취량 최대치 함량이니
제품을 구입하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L-테아닌 : 250mg
홍경천 추출물 : 600mg
■ 배합 원료의 적합성
테아닌의 경우
카페인과 길항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테아닌을 섭취할 때에는
카페인 병용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자녀가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간혹 테아닌 제품 가운데
카페인 원료를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원료 조합도 꼼꼼하게 살펴보셔야하는데요.
카페인과 있을 경우
테아닌이 가진 기능성이 상쇄되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 제품의 안전성
GMP 인증마크와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
이는 식약처로부터
각각의 심의와 일정한 절차를 통과해야지
부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매하려는 제품의 2가지 인증마크
부착 여부를 통해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 확인 방법이기도 하며
이 외에도 기업이 자체적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떤 공법을 사용하는지 등을 살피시는 것도 좋습니다.
시중에 있는 테아닌 홍경천 추출물 제품 가운데
위와같은 항목에 적합하며 함량 면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이 있는 제품이 있었는데요.
우선 명확한 함량 표기와
최대치 함량이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제품의 함량은
테아닌 250mg, 홍경천 추출물 600mg이며
테아닌과 길항작용하는 카페인 원료는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부원료로써
비타민B1, 비타민B2, 감태 추출물, 포도당, 허브 등
배합 관계가 긍정적인 것들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클린룸 시스템 공법을 가동시킨
HACCP, GMP 인증 제조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기업에서 밝혔는데요.
GMP 인증마크와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있는 식약처 인증 제품입니다.
제품의 이름은 "휴먼 스트레스 케어"이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오롯이' 제품입니다.
세간에 알려진 스트레스 관리법은
많고 또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현대인들의 니즈에 발맞춰
조금이나마 더 지속 가능성이 높은
스트레스 관리법을 정리해드려보았는데요.
개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스트레스를 꾸준하게 관리하실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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