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거리를 가다
괴한을 만나게 되면
혹시 생명에 위협을 당하진 않을까,
덜컥 겁을 먹고 불안에 떨게 되는 것은
생존을 위해 느끼게 되는 당연한 감정인데요.
지하철을 타고 회사를 가거나,
사람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거나,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잠을 청하는 등
전혀 위협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도
느끼게 되는 병적인 불안 증상에 대해
'불안장애'라고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2011년)에 따르면,
한국인의 8.7%가
평생에 한번 이상 불안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여성(12.0%)이 남성(5.3%)보다 더욱 흔히 나타나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불안장애가 알코올 사용장애(13.4%)에 이어
두 번째로 흔히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요.
특히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서는
여성의 정신질환 평생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은
'불안장애'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불안증상이 병적인 불안을 나타내는
불안장애의 증상일까요?
불안이 그 사람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큰 장해나 후유증을 남기느냐에 따라
병적인 불안이냐 아니냐를 구분할 수 있는데요.
◎ 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 및 초조감을 주로 호소하는 경우
◎ 심장마비나 질식과 같은 위급한 증상을 호소하지만, 심혈관이나 호흡기계통에 문제가 없는 경우
◎ 두려워하는 대상이나 상황에 노출될 때 지나치게 불안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
◎ 반복적이고 강박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떨쳐버릴 수 없는 경우
◎ 심각한 위기 상황(정신적 충격) 이후, 반복적으로 불안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
위와 같은 경우에는
불안장애의 증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정신과의사의 진단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국가건강정보의학포털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불안장애의 증상에 대해 살펴볼 텐데요.
불안장애의 증상은
감정, 신체, 행동에 걸쳐서 나타나게 된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⑴ 불안장애의 증상 1. '감정'
* 안절부절 못함
* 공포 또는 지나치게 놀람
* 만사 걱정
* 마음이 쉽게 긴장이 됨
* 마음이 쉽게 편안해지지 않음
* 공황발작(불안발작)을 보임
* 짜증을 잘 내고 예민함
⑵ 불안장애의 증상 2. '신체'
* 근골격계 : 근긴장, 통증(두통, 어깨통증, 요통 등)
* 신경계 : 떨림, 오한, 손발 저림, 손발 차가움, 어지러움, 현기증, 쓰러질 것 같음, 식은 땀, 입마름, 집중곤란, 수면장애
* 심혈관 : 심장이 빨리 뛰거나 벌렁거림, 가슴 통증, 답답함, 흉부 불편감
* 호흡기 : 숨참, 호흡곤란
* 소화기 : 삼키기 어려움,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신경성위염, 과민성대장염
* 비뇨기 : 소변이 자주 마려움,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
* 생식기 : 성욕감퇴
⑶ 불안장애의 증상 3. '행동'
* 불안이 일어날 만한 상황이나 불안한 상황에 대한 회피
* 서성거림
* 다른 것에 집중하기 등의 주의분산 방법 사용
* 본인에게 안정감을 주는 가지고 다님
* 주술적 대처
* 음주, 흡연, 처방받지 않은 약물 복용
불안장애의 증상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소개하고 있는 종류와 내용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러한 불안장애의 증상을 치료하는 치료방법에는
첫째, 불안, 공포, 걱정 등의 감정 증상의 정도를
낮춰줄 수 있고, 신체증상들도 낮춰주어
불안장애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비롯한 '약물치료' 방법이
사용됩니다.
둘째, 왜곡된 사고와 행위를 바로 잡고
병적인 불안장애의 증상에 대해
합리적으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지행동치료'도 병행해서 사용되어집닌다.
특히, 불안장애의 증상은 대부분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되는데요.
따라서 스트레스를 낮춰주거나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지적 정신치료' 또한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출처 : 국가건강정보의학포털)
우리는 일상에서 스트레스로 부터
안전할 수 없는데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매일, 매순간마다 새로운 스트레스 자극을
마주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으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
ⓑ음주를 덜 하는 것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
ⓔ하루 평균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
ⓖ간식을 먹지 않는 것
이러한 노력은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되며,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고 해도
놓칠 수 있는 영양소들을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기도 합니다.
비타민, 유산균 등이 그러한 건강기능식품인데요.
혹시 여러분,
식약처에서 어떻게 건강기능식품을
선정하는 지 알고 계십니까?
동물실험,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과학적 근거가 마련된 '기능성 원료'를 가지고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만들어진 제품에 대하여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하고
시중에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하게 되는데요.
'스트레스 관리' 또한 이 과정을 거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L-테아닌' 인데요.
식약처에서는 'L-테아닌'에 대하여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라고 공식인정한 바 있습니다.
실험용 쥐를 통해 구멍판에 머리를 들이미는
횟수를 측정하여 테아닌에 대한 효과를
살펴본 연구논문도 있습니다.
해당 연구논문에서는
"녹차추출물 및 테아닌 단독 또는 복합 경구투여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head dipping 횟수가 증가하여 불안증 감소현상이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고 보고하였는데요.
대조군에 비해
녹차추출물과 테아닌 복합물 섭취군에서
유의한 head dipping 효과 증가를 통해
항불안 효과가 있다고 보는 연구논문입니다.
이번에는 인체적용시험을 살펴볼텐데요.
'L-테아닌200mg 함유 시험음료', 대조음료
를 섭취하여 뇌파를 확인해본 연구논문입니다.
1주일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조음료를 마신 사람에 비해서
'L- 테아닌200mg 함유 시험음료'를
마신 사람에게서
정신이완 및 집중력과 관계된 뇌파인
'알파파'가 증가하여 나타났다고
해당 연구논문에서는 보고하였는데요.
이 연구논문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불안을 보이는 사람의 경우
L-테아닌200mg 함유 시험음료를 섭취했을때
불안증세가 없이 L-테아닌200mg 함유 시험음료를
섭취한 사람에 비해
'알파파'가 더욱 효과적으로 증가되었다고
연구결과상에 보고한 부분입니다.
두산백과에서는 또한 L- 테아닌이
신경전달 화학물질의 방출과
신경전달시스템을 활성화 시킬 뿐 아니라,
신경계 전체를 안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L-테아닌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라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L-테아닌이 들어 있다고
다 좋은 건강기능식품일까요?
다음 3가지를 잘 비교해보고 골라야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첫째, L-테아닌 고함량 제품인지
둘째, 원료의 상호 기능성을 생각한 제품인지
셋째, 식약처에서 안전성을 인증한 제품인지
많은 제품들 가운데,
L-테아닌의 하루 권장량 안에서 되도록이면
최대치 범위에 가까운 테아닌 함량을 보유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내가 고른 제품의 성분도 잘 살펴봐야 하는데요.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주원료 또는 부원료로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가지 주의해야되는 것이 잇는데요.
'카페인'입니다.
일시적인 각성효과를 통해
정신이 번쩍 뜨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이후 카페인 쇼크의 부작용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특히, L-테아닌은 카페인에 길항작용까지 하게되므로,
L-테아닌 함유 제품 중에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먹고 효과를 보고자 하는데
먹어도 안전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일정한 절차를 거치고
심의를 통과하여 인정받은 'GMP 인증마크'와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가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지,
그러한 문구가 기록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소개해드린 조건을 모두 따져보고
제품을 찾아보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허가를 받은 제품 중
L-테아닌을 고함량 하고 있는 제품으로,
원료의 상호 기능성 까지 생각한 제품이 있어
여러분들께 한 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품의 이름은 "휴먼 스트레스 케어"인데요.
이름처럼, 사람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주원료로 함유된 제품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테아닌을 250mg 고함유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식약처의 인정을 받은 기능성 원료 '홍경천추출물'도
600mg(하루 권장 섭취량의 최대치)로
함유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한 제품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 피로개선 두 기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어
일석이조를 누릴수 있어
인기가 많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휴먼 스트레스 케어"에는 부원료 구성도
탄탄한데요.
감태, 허브추출물, 비타민B1, 비타민B2, 타우린, 포도당 등
서로 길항작용 없이 긍정적인 상호영향을 주는
성분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휴먼스트레스케어"를 제조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오롯이'에서는
제품 공정 또한 GMP 인증제조시설에서
미립자의 침입까지 차단하는
클린룸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테아닌과 홍경천추출물을 최대치로
함유하고 있는 GMP 인증 건강기능식품
"휴먼 스트레스 케어"는
GMP 인증시설에서 제조되었을 뿐 아니라,
제품 유효성분에 대한 시험 및 검사까지도 완료하여
앞서 살펴본 'GMP 인증마크'와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까지 모두
부착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매듭지어지지 않은 병이 있으면
그것은 때로는 감정으로,
때로는 신체증상으로,
때로는 행동을 통해 나타나게 되는데요.
몸이 보내는 구조 신호를 무시하지 마시고,
가만히 귀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불안장애,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과 고혈압, 과민 대장증후군을 비롯한
신체질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도 경고하고 있는 만큼
스트레스 관리는 의식적으로
평소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나가야하는 노력 중
하나인데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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